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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复:下午终于开始放假了,咱们也来研究一点语法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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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 VS '-을 것'
【相似点】两者均表示推测或估计。
【例子】
因为是净水器里的水,所以肯定很干净。
정수기 물이니까 분명히 깨끗하겠다.
정수기 물이니까 분명히 깨끗할 것이다.
【不同点】在表示推测或估计时,“-을 것”主要用于以某种客观的、一般性的事例为根据来进行推测的判断。而“-겠-”主要用于以话者的主观判断为依据进行推测的情况。
【例子】
a.下午可能会下雨。
오후에 비가 오겠다. (〇)
오후에 비가 올 거야. (〇)
*上面第一个例句可能是说话者看到天空乌云密布,根据自己的经验做出的主观性判断;第二个例句则可能是话者看到了天气预报后作出的客观性判断。
b.我只要看到小狗就喜欢得不得了。
나는 강아지만 보면 좋아 죽겠어. (〇)
나는 강아지만 보면 좋아 죽을 것이다. (X)
c.敲一敲门,就会打开的。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리겠다.(X)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〇)


IP属地:江苏167楼2015-05-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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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ㄹ 걸 VS -지 그랬지
    ♦ -(으)ㄹ 걸
    (1)表示说话人的推测。主语为第一人称或第三人称。
    예: 나는 내일 좀 바쁠 걸.例:我明天估计会有点忙。
    예: 사장님은 지금 회의 중이실 걸.例: 社长现在大概在开会。
    (2)“-(으)ㄹ 걸 그랬어요”的缩略形式,表示说话人的后悔。主语为第一人称。
    예: 뷔페식당에서 좀더 많이 먹을 걸.例:在自助餐厅里该多吃些的。
    예: 사진 찍을 때 활짝 웃고 찍을 걸.例:照相的时候该笑得灿烂些的。
    ♦ -지 그랬지
    表示说话人对听者的行为的指责,意在促使听话人感到后悔。
    예: 조심해서 차를 몰지 그랬어요?例:开车怎么能不小心呢?
    ♦ 语法辨析:
    -지 그랬어요和-(으)ㄹ 걸(그랬어요)的第二种用法类似,都表示后悔和责备。但两者最关键的区别在于句子的主语,即责备的对象不同。-(으)ㄹ 걸(그랬어요)在第二种用法中,主语只能为第一人称,表示自责;-지 그랬어요的主语则是第二人称,表示对他人的责备。


    IP属地:江苏168楼2015-05-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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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属地:江苏169楼2015-08-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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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신 친구 여러분, 169층에 있는 예문을 통하여 "자리값을 하다"는 문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okqaqa


        IP属地:江苏来自Android客户端170楼2015-08-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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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쪼갠 오이에 소를 박은 ‘오이소박이’
          오이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한쪽 끝을 조금 남기고 보통 네 갈래로 쪼갠 다음 그 속에 파 부추 고춧가루 등을 버무린 ‘소’를 넣은 김치를 ‘오이소박이’라고 합니다.
          오롯한 정성이 가득 담긴 우리 음식의 풍취를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소박이’라고도 하지요. ‘오이에 소를 박은 김치’라는 뜻입니다. ‘오이소배기’라고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잘못입니다.
          ‘소’는 송편이나 만두 따위를 만들 때 익히기 전 속에 넣는 여러 가지 재료, 또 통김치나 오이소박이 등을 담글 때 속에 넣기 위해 부추 양파 무 마늘 고춧가루 등을 버무린 것을 말합니다. ‘속’에 넣는 것이어서 ‘만두속’ ‘김칫속’으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만두소’ ‘김칫소’입니다.
          늙어 누렇게 된 오이를 ‘노각’이라고 하지요. 오해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함을 이르는 속담 ‘오이밭(외밭)에서는 신이 벗겨져도 고쳐 신지 마라’는 뜻을 가진 ‘과전불납리(瓜田不纳履)’의 ‘과’가 ‘오이 과’자입니다.
          오이가 들어가 시원하지 않은 음식이 없다고 하는데 냉국이 이를 말해주지요. 흔하면 귀한 줄 모른다 했던가요. 음식 재료의 일등품치고는 값이 싼 오이가 요즘 한창입니다. 오이를 ‘외’라고도 하는데 ‘참외’는 사촌쯤 되겠네요.
          서완식 교열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73楼2015-09-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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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결재는 허가·승인… 결제는 거래·계산
            ‘결재(决裁)’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해 허가, 승인하다’의 뜻입니다. 재가(裁可)도 같은 의미이지요. 裁자에 옷 의(衣)가 들어 있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귀한 옷감을 마름질하는 것처럼 신중히 고려해 허가한다는 의미입니다.
            ‘결제(决济)’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결재’와 ‘결제’를 잘 구분해 써야겠습니다. 경제 용어에서 결제의 济나 부도(不渡)의 渡, 공제(共济)의 济는 모두 ‘물을 건너다’란 뜻인데, 부도(를 내다)는 어음이나 수표를 가진 사람에게 기한 내 그것에 적힌 돈을 지급하지(건네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결제는 거래 관계가 마무리됐다는 의미이고, 공제는 (난관을) 같이 건너다(돕다)란 뜻입니다.
            카드생활이 일반화된 지금 ‘물건 따위를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하다’란 뜻으로 ‘긁다’가 국어사전에 올랐습니다. 세태가 언어에 바로 영향을 준 예입니다.
            결재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결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가려운 데를 적당히 긁으면 시원하지만 너무 긁으면 피가 나지요? 카드도 분수껏 긁으면 개인생활과 나라경제에 보탬이 되는데 정도를 넘으면 가계에 출혈이 커집니다.
            서완식 교열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74楼2015-09-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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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귀·코를 베어가는 사람 ‘에비’
              ‘에비’를 아시나요? ‘어비’라고도 하고 ‘에비야’ ‘이비야’ ‘어비야’ 등 지역에 따라 달리 말하지요. ‘아이들에게 무서운 가상적인 존재나 물건’을 뜻하는 말인데, “자꾸 울면 에비 온다”처럼 말합니다. 또 아이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무서운 것’이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에비, 이건 만지면 안 돼”처럼 쓰지요.
              ‘에비’는 ‘이비야(耳鼻爷)’에서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耳) 코(鼻) 사람(爷)으로 이뤄진 말로 ‘귀, 코를 베어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400여년 전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인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를 왜군들의 전공 평가에 반영했다는데, 시신을 가져갈 수 없었기 때문에 코나 귀를 베어 가서 그 수를 헤아렸다 합니다. 심지어 산 사람의 그것들을 잘라 가기도 했다니 그 무도(无道)함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 있는 ‘코무덤’ ‘귀무덤’이 증거하고 있지요. 게이넨이라는 승려가 전쟁 상황을 목격하고 쓴 ‘조선일일기(朝鲜日日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 순사를 ‘에비’라 했다지요. 아픈 역사의 단면입니다.
              세상에는 ‘사람’으로서 꼭 해야 하는 게 있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서완식 어문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75楼2015-09-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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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알고 보면 참 쉬운 ‘든’과 ‘던’의 차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봐야지.” “오빠는 잘 있든?”
                위에서 ‘던’은 ‘든’으로, ‘든’은 ‘던’으로 써야 합니다. ‘든’은 ‘든지’의 준말로, 어느 것이 선택돼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을 나열함을 뜻합니다. ‘사과든 배든…’처럼. 또 나열된 것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계속 가든 여기서 굶어 죽든…’같이 말할 수 있지요.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의 것이 성립하는 데 아무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입니다. ‘노래를 부르든 춤을 추든’처럼 말입니다.
                ‘던’은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그냥 가던 길 가세요’처럼. 또 어떤 이에게 과거에 경험했거나 알게 된 사실을 회상하여 답하도록 묻는 말입니다. ‘더냐’보다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그 여자가 그리도 좋던?’처럼 말하지요. ‘던지’는 ‘몸이 아팠던지 그는 움직이지 못했다’ ‘꽃이 얼마나 곱던지 눈물이 났다’ ‘그가 불쌍했던지 모두 돌아보았다’처럼 말해야 합니다. ‘든지’가 아닙니다.
                ‘든’과 ‘던’, 일상에서 잘못 쓰이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옳고 그름 생각 없이 뭐든 하던 대로만 하면 나쁜 습관이 들 수 있지요. 말도 그렇습니다.
                서완식 어문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76楼2015-09-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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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ㄹ 것이다 VS -겠다
                  两者都有以下两种用法:
                  (1)主语为第一人称,表示说话人的意志或决定。
                  예문:졸업하고 바로 취직할 거야.例句:我一毕业就会工作的。
                  예문:열심히 하겠습니다.例句:我会努力的。
                  (2)主语为第三人称,表示说话人的推测。
                  예문:나는 이번 시험에 아마 떨어질 거야.例句:这次考试,我估计会不及格。
                  예문:내일 비가 오겠습니다.例句:明天会下雨。
                  ♦ 语法辨析:
                  (1)主语为第一人称时:
                  -겠다>>说话人的主观意志强;
                  -(으)ㄹ 것이다>>将说话人的观点客观化,主观性和强烈程度都比-겠다低。
                  (2)主语为第三人称时:
                  -겠다>>推断结果与现场情况关系密切,是说话人内心的直接判断。
                  -(으)ㄹ 것이다>>推断结果与现场情况关系较弱,可以是对他人判断的转述。
                  例如:
                  在天气预报中,必须使用“내일 비가 오겠습니다.”不可以使用“내일 비가 올 것입니다.”因为前者的现场感更强,更能给观众信任;后者的现场感较弱,信任度低。


                  IP属地:江苏177楼2015-09-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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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ㄹ 수 있다 VS -(으)ㄹ 줄 알다
                    (1)当表示一种能力,两个语法都可以使用。
                    예문: 나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例句:我会做菜。
                    예문: 나는 요리를 할 줄 알아요.
                    例句:我会做菜。
                    예문: 그는 수영을 할 수 있어요.
                    例句:他会游泳。
                    예문: 그는 수영을 할 줄 알아요.
                    例句:他会游泳。
                    (2)表示某种情况下的可能性,只能使用-(으)ㄹ 수 있다这个语法。
                    예문: 최선을 다 해야 성공할 수 있어요.
                    例句:只有竭尽全力才能成功。
                    예문: 이 책을 나한테 빌려주면 언제까지 가질 수 있어?
                    例句:如果把这本书借给我的话,我可以看到什么时候?
                    语法辨析练习:
                    (1)나는 노래를 부를 줄 알아요. 我会唱歌。(√)
                    (2)여기서 운동할 줄 압니까? 可以在这里运动吗?(×)
                    (3)이 문제를 풀 수 있어요? 你能解这个问题吗?(√)


                    IP属地:江苏178楼2015-09-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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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만 VS -지만
                      ♦ -건마는/건만
                      表示转折。后句的内容与由前句推论或想象到的内容相反。
                      예: 화가 나건마는 그냥 참았다.例:虽然生气,但忍住了。
                      예: 어렸을 때는 꿈이 많았건만 이제는 그 꿈도 다 사라졌습니다.例:小时候有很多梦想,但现在,那些梦想都消失了。
                      ♦ -지만
                      (1)表示转折的连接词。后句的内容和前句的内容没有关系,或者相对立。
                      예: 바람이 불지만 비는 안 옵니다.例:虽然刮风,但不下雨。
                      예: 일이 힘들지만 재미있어요.例:工作很累,但有意思。
                      (2)表示引起下文的连接词。前句是对后句的导入。和'-는데'可以互换使用。
                      예: 실례지만 이름이 무엇입니까?例:不好意思,您叫什么名字?
                      예: 이해는 하겠지만, 일을 이렇게 하면 안 되지요.例:虽然可以理解,但事情是不能这么做的。
                      (3)表示加强语气的连接词。后句表述的内容是对前句内容的加强,程度的提升。
                      예: 오늘은 일도 많았지만 일들이 복잡하였다.例:今天事情很多,而且很复杂。
                      예: 향수가 냄새도 좋지만 그 병이 너무 마음에 든다.例:香水的气味很好,更重要的是,我很喜欢那个瓶子。
                      ♦ 语法辨析:
                      -건마는/건만与-지만的第一种用法相同,在多数情况下可以互换使用。但-건마는/건만不可以用于祈使句和命令句中,故在此情况下只能使用-지만。
                      -지만的第二和第三种用法,是-건마는/건만没有的。


                      IP属地:江苏179楼2015-09-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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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明觉厉


                        来自Android客户端182楼2015-09-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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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데’와 ‘대’, 혼동하면 혼난대
                          “어디까지 왔데?” “아직 출발도 못 했데.” 위의 ‘데’는 모두 ‘대’로 써야 합니다. 대화 중에 ‘데’와 ‘대’를 구분해 알아듣는 건 쉽지 않지요. 비슷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TV 자막 등에서 잘못 쓰이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데’는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해 알게 된 사실을 현재 말하는 장면에 그대로 옮겨와 말할 때 씁니다. “그 아가씨 정말 예쁘데” “얼굴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처럼 말하지요. ‘∼더라’와 같은 의미입니다.
                          ‘데’는 또 ‘장소’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한데 ‘지금 가는 데가 어디죠?’처럼 말합니다.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데도 쓰입니다. ‘그 책을 읽는 데 이틀이 걸렸다’처럼 말하지요. ‘경우’의 뜻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머리 아픈 데 먹는 약’같이 씁니다.
                          ‘대’는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놀라거나 못마땅하다는 뜻이 섞여 있지요. ‘어쩜 신부가 저렇게 예쁘대’ ‘하지도 안 됐는데 왜 이리 덥대’처럼 말합니다. ‘∼다고 해’가 줄어든 말로도 쓰입니다. ‘누나도 오겠대?’처럼 말하지요. 또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것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작년에 결혼했대’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서완식 어문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83楼2015-09-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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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식의 우리말 새기기] 꽁꽁 얼면 ‘얼음’… 시공간은 ‘어름’
                            어릴 적 여름 한낮이면 동네에 ‘어름과자’를 팔러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네모난 나무통에 어깨끈이 달려 있었고, 조그만 뚜껑을 열면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드라이아이스와 포장되지 않은 어름과자 ‘하드’가 들어 있었던 겁니다. 돌처럼 딱딱하다 해서 ‘하드’라 했겠는데, 기실 보냉이 부실하여 하드는커녕 줄줄 녹곤 했지요.
                            ‘그때’는 물이 얼어서 굳어진 것을 ‘어름’이라고 했습니다. 1980년대 말 한글 맞춤법 규정이 바뀌면서 ‘얼음’이 되었습니다. ‘얼다’라는 본말의 모양을 밝히어 적은 것이지요. 냉장고가 귀하던 시절에 웬만한 동네엔 ‘어름’이라고 써 붙인 얼음가게가 있었습니다.
                            ‘어름’은 무슨 뜻일까요. ‘두 사물의 끝이 맞닿는 자리’(두 강이 모이는 어름쯤에는 고기가 많다),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충청도와 전라도 어름인 강경은 새우젓으로 유명하다), ‘일정한 테두리나 범위의 안 또는 그 가까이 어떠한 때’(우리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실컷 놀다 자정 어름에 헤어졌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름’은 또 지금은 보기 힘든 남사당놀이의 여섯 가지 놀이 가운데 네 번째 놀이, 즉 줄타기 놀이를 이르기도 합니다.
                            서완식 어문팀장 suhws@kmib.co.kr


                            IP属地:江苏184楼2015-09-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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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看不懂!!!


                              来自iPhone客户端186楼2015-09-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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