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벌써 해외로… 김은숙 작가·현빈 주연 파워
촬영 몇주만에 아시아 수출 잇따라
SBS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판권을 홍콩과 필리핀에 판매했다.
SBS 관계자는 27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최근 홍콩과 필리핀의 지상파 방송사에 <시크릿 가든> 방영권을 파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과 태국도 조만간 계약을 마무리 짓는다. 그 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판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촬영을 시작한 지 몇 주도 안된 상태에서 해외에 판권을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시크릿 가든>은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만드는 드라마로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작품. 김은숙-신우철 콤비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등으로 한류 붐을 일으킨 스타 제작진이다.
여기에 현빈과 하지원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아시아 팬의 이목이 쏠렸다.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아일랜드> 등으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일> 등으로 아시아 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시크릿 가든>은 이번 계약에서 드라마의 편성 시간대, 편당 판매액 등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 받았다. 홍콩 필리핀 일본 태국 등 국가에서 지상파 황금 시간대에 드라마를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크릿 가든>은 백화점 사장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 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11월 13일 첫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촬영 몇주만에 아시아 수출 잇따라
SBS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판권을 홍콩과 필리핀에 판매했다.
SBS 관계자는 27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최근 홍콩과 필리핀의 지상파 방송사에 <시크릿 가든> 방영권을 파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과 태국도 조만간 계약을 마무리 짓는다. 그 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판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촬영을 시작한 지 몇 주도 안된 상태에서 해외에 판권을 판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말했다.
<시크릿 가든>은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만드는 드라마로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작품. 김은숙-신우철 콤비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등으로 한류 붐을 일으킨 스타 제작진이다.
여기에 현빈과 하지원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아시아 팬의 이목이 쏠렸다.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아일랜드> 등으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일> 등으로 아시아 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시크릿 가든>은 이번 계약에서 드라마의 편성 시간대, 편당 판매액 등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 받았다. 홍콩 필리핀 일본 태국 등 국가에서 지상파 황금 시간대에 드라마를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크릿 가든>은 백화점 사장 주원(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 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11월 13일 첫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