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지창욱과 박민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남기며 종영 아쉬움을 달랬다. 박민영은 9일 오후 “‘힐러’ 영신 마지막날. 막씬까지 모두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힐러’ 20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앞서 지창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힐러’ 마지막 촬영! 마지막까지.. 서정후 박봉수 ‘힐러’ 잊지 않을게”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지창욱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창욱과 박민영은 ‘힐러’에서 각각 서정후와 채영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힐러’는 종영을 단 두회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