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국내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XTM ‘탑기어 코리아’가 시즌6로 돌아온다.
26일 XTM 측에 따르면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탑기어 코리아’가 장장 1년간의 준비 끝에 ‘올 뉴(AllNew) 탑기어 코리아 시즌6’를 선보인다. 새해 첫 주말인 2015년 1월 4일부터 11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
여섯 번째 ‘탑기어 코리아’는 특별히 ‘올 뉴(ALL NEW)’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1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새로운 자동차, 새로운 코너, 새로운 MC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낼 전망.
먼저 이번 시즌엔 국내 최초의 정비사 출신 카레이서인 유경욱을 새로운MC로 영입했다. 명불허전의 운전실력과 해박한 자동차 지식은 물론 XTM‘더 벙커’를 통해 특유의 입담까지 인정받은 유경욱은 기존 MC 김진표, 데니안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슈퍼카의 차량 성능을 측정을 위한 ‘파워 랩타임 트랙’을 기존의 안산에서 인제로 그 장소를 옮겼다. 총 길이 2.6km에 11개의 코스로 구성된 ‘인제 서킷’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고저 차이가 존재해 고성능 차량의 성능을 극한까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이를 통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하는 각종 슈퍼카들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