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민수 “아내 강주은, 내 연기 생활 걸림돌” 폭로
2017-07-11 08:05:41
[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민수가 ‘마님’ 강주은의 실체를 폭로했다.
MBC '라디오스타' 최근 녹화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의 집사로 살고 있음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아내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보여줬던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민수는 집사의 일상 공개 후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됐다는 MC들의 말에 “사실 처음부터 그랬어요”라고 아내의 실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최민수는 메소드 연기를 위해 노숙자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으나 아내의 반대로 하지 못했음을 밝히며 “제 연기 생활에 그냥 걸림돌이 되고 있죠”라고 고백하는 등 아내를
향해 반기를 든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이홍기는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MC들과 진행을 이어나갔고, 남다른 입담을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