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최다니엘
최다니엘. 배우가 된 지는 6년 됐다. 유난스럽거나 소란스럽 진 않아도 촘촘하고 침착하게 필모그래피를 축척하는 중이 다. 형의 이름은 최성우지만 자기 이름은 최다니엘이고, AB형 물고기자리라고 소개했다. 얼마 전 개봉한 <치외법권>에서 벌거벗은 채 찍은 액션 장면은 자신이 즉흥적으로 결정했지 만, 운동이라곤 동네에서 조깅을 하거나 가끔 아령을 드는 게 전부다. 실수는 깔끔하게 인정하고, 바로 용서를 구하는 성격. 최근 가장 큰 지출은 리클라이너 소파와 스테이크용 고기를 두드릴 때 쓰는 망치 그리고 속 깊은 냄비였다. <렛미인>에 나온 클로에 모레츠를 두고,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에 관해 조목조목 말했는데, 언젠가 그녀를 만나면 제 대로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이제 to 부정 사를 배울 차례라고 했다.
최다니엘. 배우가 된 지는 6년 됐다. 유난스럽거나 소란스럽 진 않아도 촘촘하고 침착하게 필모그래피를 축척하는 중이 다. 형의 이름은 최성우지만 자기 이름은 최다니엘이고, AB형 물고기자리라고 소개했다. 얼마 전 개봉한 <치외법권>에서 벌거벗은 채 찍은 액션 장면은 자신이 즉흥적으로 결정했지 만, 운동이라곤 동네에서 조깅을 하거나 가끔 아령을 드는 게 전부다. 실수는 깔끔하게 인정하고, 바로 용서를 구하는 성격. 최근 가장 큰 지출은 리클라이너 소파와 스테이크용 고기를 두드릴 때 쓰는 망치 그리고 속 깊은 냄비였다. <렛미인>에 나온 클로에 모레츠를 두고,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에 관해 조목조목 말했는데, 언젠가 그녀를 만나면 제 대로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이제 to 부정 사를 배울 차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