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배우 김유정은 ‘나눔이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캠페인 송을 부르고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유정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훈훈해지는 느낌을 준다. 특히 캠페인 송 및 홍보영상에 나눔이음 홍보대사인 김유정이 직접 노래를 불러 더욱 빛을 발했다. (新闻节选)
인터뷰 김유정 나눔이음 홍보대사 “이상형이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 기대며 얻은 작은 힘들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어요.” 가을비가 추적추적 대지를 적시던 지난 주말, 나눔이음 캠페인 송 제작 현장에서 ‘국민 여동생’ 김유정을 만났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를 연기했던 앳된 모습에서 이제 어엿한 고1 소녀로 자라났다.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이어진 고된 일정에 지칠 법도 한데, 힘든 내색 한 번 없이 촬영에 임한 김유정에게 이번 나눔이음 홍보대사를 맡게 된 배경을 물었다. “나누면 더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많은 선배 연예인분들이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나눔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던 것도 이번 나눔이음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이 봉사하고, 행복을 나누는 김유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예쁜 꿈도 소개했다. 김유정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물었다. “나눔이음 노래 가사에 있듯이 누구에게나 마음속엔 예쁜 빛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반짝이는 빛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각자의 내면 속에 있는 빛! 그 빛이 편안하게 반짝일 때가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유정은 23일(금), 24일(토)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 위촉식, 팬사인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꼭 나눔으로 마음을 이어보세요! 달아났던 행운도 멀리 있던 행복도 다시 여러분 곁으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항상 나누면서 행복해지고 따뜻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저와 함께 자신의 맘속에 있는 빛을 찾아보지 않으실래요?” 최근 그녀는 영화‘사랑하기 때문에(가제)’의 막바지 촬영으로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로맨스와 판타지가 섞인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차태현, 김유정, 성동일,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