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예는 정말 호감인게
심사위원이나 선생들이 뭐라고 뭐라고 지적을 하면
그걸 지극히 당연하고 마땅하다는 듯이 수긍을 한다
좋아서 폴짝거리며 행복해하는 와중 재를 뿌리는 더원에게
고개 끄떡끄떡끄떢!!! 하는거 텐덕
자기 좀 한다고 자만심에 가득 차서 누가 뭐라고 지적을 해도
내가 제일 잘한다, 내가 쟤들보다 더 잘한다고 귀 틀어막고 허세 부리는 놈들보다 훨배 나음
그런 의미에서 6화 박용주, 위껑인 비호감 쟤들은 말하는 법부터 좀 배워라
이러니까 김형석씨도 "우리 리우예는 ~" 하면서 애정 그득하게 부르는 거겠지
선생 된 입장에서 리우예 같은 학생은 안예뻐할래야 안예뻐할 수가 없을듯..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노력가에, 겸손하고 말 잘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