图文转自OSEN
‘배우들’, 인사없이 자막종영...시청률 3.9% ‘씁쓸’
[OSEN=표재민 기자] MBC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이 마지막 인사 없이 자막으로 종영을 알렸고, 시청률 역시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배우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배우들’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MC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막으로 종영을 고지했다. 지난 달 말 폐지 소식이 전해진 후 마지막 녹화를 하지 않은 까닭에 MC들의 종영 인사도 없이 마무리된 것.
‘배우들’은 한국 영화와 배우들의 삶을 다룬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우며, 지난 1월 14일 첫 방송됐다. 장수 토크쇼 ‘놀러와’의 후속으로 편성됐지만 첫 방송부터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첫 방송에서 4.1%의 시청률을 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1일 방송된 2회에서 2.3%라는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러와'의 폐지가 저조한 시청률이 이유였기 때문에 '배우들' 역시 위태로웠다.
이 프로그램은 출범 당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민지, 박철민 등 9명의 MC와 고정 패널 존박이 이끌었다. 이후 박철민과 민지가 작품 활동을 이유로 하차하고, 정준하가 투입되면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정준하 등 8명의 MC와 고정 패널 존박 체제가 완성됐다. MC에 있어서 변화도 주고, 매회 구성에 있어서 색다른 변화를 줬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지는 못했다.
한편 ‘배우들’이 폐지되면서 빈자리는 일단 파
‘배우들’, 인사없이 자막종영...시청률 3.9% ‘씁쓸’
[OSEN=표재민 기자] MBC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이 마지막 인사 없이 자막으로 종영을 알렸고, 시청률 역시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배우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배우들’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MC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면서 자막으로 종영을 고지했다. 지난 달 말 폐지 소식이 전해진 후 마지막 녹화를 하지 않은 까닭에 MC들의 종영 인사도 없이 마무리된 것.
‘배우들’은 한국 영화와 배우들의 삶을 다룬다는 야심찬 포부를 내세우며, 지난 1월 14일 첫 방송됐다. 장수 토크쇼 ‘놀러와’의 후속으로 편성됐지만 첫 방송부터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첫 방송에서 4.1%의 시청률을 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1일 방송된 2회에서 2.3%라는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러와'의 폐지가 저조한 시청률이 이유였기 때문에 '배우들' 역시 위태로웠다.
이 프로그램은 출범 당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민지, 박철민 등 9명의 MC와 고정 패널 존박이 이끌었다. 이후 박철민과 민지가 작품 활동을 이유로 하차하고, 정준하가 투입되면서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정준하 등 8명의 MC와 고정 패널 존박 체제가 완성됐다. MC에 있어서 변화도 주고, 매회 구성에 있어서 색다른 변화를 줬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지는 못했다.
한편 ‘배우들’이 폐지되면서 빈자리는 일단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