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 진선유, 해외 유망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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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이 진선유(왼쪽)의 꿈나무 순회 코치 활동을 보도했다. 출처 | 스터프 온라인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24)가 해외로 유망주 지도에 나섰다.
진선유는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지난해 동계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2011년 4월 모교인 단국대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올초 대한체육회의 단기 파견 코치로 발탁돼 뉴질랜드로 건너갔다. 대한체육회와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는 지난해 9월 양국 국가위원회(NOC)간 우애증진 및 올림픽 운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등의 MOU를 체결했다. 낙후된 동계스포츠 발전에 눈돌리고 있는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는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한국 코치를 요청했다.
진선유는 2004 세계선수권 남자계주 금메달리스트 조남규(27.서울시청)와 함께 약 한달 동안 오클랜드 더니든 등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지역 꿈나무와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스터프'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 등 지역 신문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진선유와 조남규가 지도하는 모습과 은 기간이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을 전수받은 뉴질랜드 쇼트트랙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진선유는 인터뷰에서 "스피드를 내는 훈련보다 한국 선수들이 하듯 강한 하체를 만들기 위한 체력 훈련이 중요하다"고 기본기를 강조하면서 한국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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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이 진선유(왼쪽)의 꿈나무 순회 코치 활동을 보도했다. 출처 | 스터프 온라인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관왕 진선유(24)가 해외로 유망주 지도에 나섰다.
진선유는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지난해 동계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2011년 4월 모교인 단국대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올초 대한체육회의 단기 파견 코치로 발탁돼 뉴질랜드로 건너갔다. 대한체육회와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는 지난해 9월 양국 국가위원회(NOC)간 우애증진 및 올림픽 운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등의 MOU를 체결했다. 낙후된 동계스포츠 발전에 눈돌리고 있는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는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한국 코치를 요청했다.
진선유는 2004 세계선수권 남자계주 금메달리스트 조남규(27.서울시청)와 함께 약 한달 동안 오클랜드 더니든 등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지역 꿈나무와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스터프'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 등 지역 신문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진선유와 조남규가 지도하는 모습과 은 기간이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을 전수받은 뉴질랜드 쇼트트랙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진선유는 인터뷰에서 "스피드를 내는 훈련보다 한국 선수들이 하듯 강한 하체를 만들기 위한 체력 훈련이 중요하다"고 기본기를 강조하면서 한국 쇼트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