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유영 기자]
티아라 개편에 대해 김광수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4월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현재의 7인 체제에서 최종적으로는 9명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경할 것이며 필요시 멤버교체 및 새로운 멤버 영입을 과감히 단행할 것이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는 7월 발매할 예정인 티아라 새 앨범부터 새로운 멤버가 투입되며 9명 멤버에 틀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김종찬, 김민우,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MC THE MAX,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가요계 로드매니저를 거쳐 30년 가까이 연예인을 발굴하고 기획했다. 기획한 연예인 일부는 정상에 오른 후 3년이 지나면 자만하고 나태해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모든 팬들은 무대에서나 밖에서나 스타들이 항상 최선을 다하며 타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티아라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대위나 무대밖에서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더욱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7인에서 9인체제로 변화하고 이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