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에서 함께 활동한 이보람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규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귤기린은 허그를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이보람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민낯의 남규리는 이보람의 팔을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 진한 포옹을 하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지난 시절 앙금은 찾아볼 수 없다. 이보람은 지난 7월 보컬 그룹 씨야가 해체된 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지킬앤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남규리는 지난 1월 씨야 멤버 김연지·이보람과 다시 뭉쳐 씨야의 굿바이 앨범 '씨 유 어게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규리가 씨야를 탈퇴하며 쌓였던 감정을 풀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남규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귤기린은 허그를 좋아해'라는 글과 함께 이보람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민낯의 남규리는 이보람의 팔을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 진한 포옹을 하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지난 시절 앙금은 찾아볼 수 없다. 이보람은 지난 7월 보컬 그룹 씨야가 해체된 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지킬앤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남규리는 지난 1월 씨야 멤버 김연지·이보람과 다시 뭉쳐 씨야의 굿바이 앨범 '씨 유 어게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규리가 씨야를 탈퇴하며 쌓였던 감정을 풀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